코딩테스트

[백준] 입출력과 사칙연산 - Hello World!

떰즈업 2023. 1. 8. 00:04

개발자가 되려면 코딩테스트 준비를 해야 한다고 처음 들은 건 작년 겨울방학에 각종 직무세미나를 들을 때였다. (개발 공부를 시작하기도 전..)

그때 강연자분께서 코딩테스트를 매일 3문제씩 풀었다고 하셨는데, 굉장히 강조하셨던 부분이 '아무리 못 하는 사람이어도 꾸준히 하면 된다, 단 정말 쉬지 말고 꾸준히 해라.' 였다.

그래서 그때부터 코딩 테스트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시작하면 진짜 열심히, 꾸준히 준비해야지 생각해왔었다. 

 

하지만 개발을 본격적으로 배우기 시작했던 초반(2022년 4월쯤)에는 코딩테스트가 뭔지도 몰랐고.. 각 언어 문법 배우는 것에 급급해서 코테 준비할 여력도 없었다.

그러다가 여름 방학이 되었는데, 여름 방학부터 넥슨 메이플스토리월드(당시 이름은 프로젝트 MOD.. 이것마저 추억이 되어버렸네)서포터즈 해커톤 준비하느라 코테에는 눈길조차 보내지 못했다.

2학기가 되어서는 학교 생활(21학점)+동아리+알바+교내인턴+메이플스토리월드 슈퍼해커톤 준비 등등... 으로 정신없이 보냈다. 중간 중간 신경 쓸 것도 아주 많았지..

...그래 여기까지는 코딩테스트 준비를 왜 진작 하지 못했냐는 것에 대한 변명이다 ,

 

그렇게 생각만 한지 일 년이 된 이제서야 시작하는 코딩테스트 ..! !

이젠 진짜 본격적으로 준비하자, 결의를 다지고 백준에 들어가서 단계별로 풀어보기의 맨 첫 문제 Hello World!를 풀었는데 틀렸다.

ㅋㅋㅋㅋ

 

코딩테스트는 파이썬으로 준비하는 게 좋다고 들어서 파이썬으로 준비하려고 하는데, 너무 오랜만에 파이썬을 쓰려니 문법을 다 잊어버렸다. (이 문제는 소괄호 안 하고 따옴표만 써서 틀렸다)

그래서 한 동안은 <<모두의 파이썬>> 보면서 문법 공부와 병행하려고 한다.(모두의 파이썬은 개발 공부하기로 결심한 후 맨 처음 구매한 책)

 

이제 진짜 취준해야지. 열심히 해서 올해 안에 꼭 취업할 거다.

나 자신 파이팅!